“롯데케미칼, 업황 반등 없인 주가 상승 제한적”… 투자의견 ‘보류’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중국 공급 과잉으로 에틸렌-납사 스프레드가 약세인 상황에서, 롯데케미칼은 대산 NCC 공장 물적분할 후 HD현대케미칼과의 합병을 추진하며 설비를 통합하고 한쪽 설비의 장기 가동 중단과 다른 한쪽의 가동률 제고를 통해 고정비 절감과 운영 효율 개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1] 다만 증권사 분석에 따르면 이번 사업재편으로 효율 개선과 고정비 절감 효과는 기대되지만, 중국발 증설에 따른 공급 과잉과 에틸렌-납사 스프레드 부진 등 업황 반등이 없으면 이익 창출능력의 구조적 개선과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커, 단기 매수보다는 관망 또는 비중 축소를 고려할 만한 종목으로 평가됩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