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 시황 : 미국 증시는 어제 매도세에 이어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주식은 수요일 거래일 동안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고, 이전 세션에서 나타난 매도세에 이어 다시 상승했습니다. 주요 평균은 모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눈에 띄는 반등을 보였습니다.

현재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장중 최고치에서 조금 벗어났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78.45포인트(0.8%) 상승한 23,527.08, S&P 500 지수는 33.86포인트(0.5%) 상승한 6,805.41을 기록했으며, 좁아지는 다우 지수는 76.17포인트(0.2%) 상승한 47,161.41을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습니다.

월스트리트의 강세는 일부 트레이더들이 화요일 급락 이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서 주식을 매입하려고 함에 따라 나온 것인데, 이는 부분적으로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를 반영했습니다.

10월 한 달 동안 미국의 민간 부문 고용이 예상보다 더 많이 반등했음을 보여주는 급여 처리업체 ADP의 보고서를 포함하여 일부 낙관적인 미국 경제 데이터에 대한 반응으로 긍정적인 심리가 형성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ADP는 민간 부문 고용이 9월에 수정된 29,000개 일자리 감소한 후 10월에 42,000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학자들은 민간 부문 고용이 전월에 처음 보고된 32,000개의 일자리 감소에 비해 25,000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공급관리협회(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도 10월 한 달 동안 미국 서비스 부문 활동이 확장으로 돌아섰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ISM은 서비스 PMI가 9월 50.0으로 하락한 후 10월에 52.4로 상승했으며 50 이상은 성장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지수가 50.8까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예상보다 큰 상승폭으로 서비스 PMI는 2월 53.5를 기록한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부문 뉴스

항공주는 NYSE Arca 항공 지수가 4.3% 급등하는 등 이날 시장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2.5% 급등에서 알 수 있듯이 반도체 주식에서도 상당한 강세가 눈에 띕니다.

생명공학 주식도 상당한 상승세를 보이며 NYSE Arca 생명공학 지수를 2.3% 상승시켰습니다.

금과 컴퓨터 하드웨어 주식도 이날 상당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소프트웨어 주식은 추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타 시장

해외 거래에서는 주식 시장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역은 수요일 거래 중에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2.5% 하락했고, 한국 코스피 지수는 2.9% 하락했습니다.

한편, 주요 유럽 시장은 세션 동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0.7% 상승한 반면, 독일 DAX 지수는 0.3%, 프랑스 CAC 40 지수는 0.1% 상승했습니다.

채권 시장에서는 최근 미국 경제 데이터에 대한 반응으로 국채가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그 결과, 가격과 반대 변동을 보이는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6.2bp 상승한 4.153%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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